[사회] [단독]김현아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SH 사장 내정(종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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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김현아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
SH 사장 내정(종합)
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첫 공사 사장에 자신과 가까운 김현아 전 의원 내정 서울시의회에 인사청문보고 요청서 제출
...19
일 열릴 예정인 청문회에서 공격 치열할 듯
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현아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(
52
)을
SH
사장에 내정했다.
서울시 산하기관인 SH 는 김세용 전 사장(전 고려대 교수)이 3뇬 임기를 마치고 LH 사장에 응모, 지난 3월7일 사실상 내정됐으나 LH 사태가 터지면서 공석이었다.
이에 따라 SH 는 오 시장이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취임하면서 3개월 여간 황상하 기획경영본부장이 사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다.
SH 는 지난달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, 김현아 전 의원과 정유승 SH 도시재생본부장(전 서울시 주택국장) 등 후보군에 대한 면접 등을 통해 김 전 의원을 1순위, 정 본부장을 2순위 후보로 서울시에 올렸다.
특히 오 시장이 서울시장 취임 후 국민의 힘 소속인 김 전 의원을 첫 서울시 산하기관 사장으로 내정한 셈이다.
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(위원장 김희걸)에 김 전 의원을 SH 사장 후보로 추천하는 계획을 알랠먹다.
또 서울시는 5일 서울시의회 정식으로 김 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김 후보가 자료 준비가 덜 돼 7일쯤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.
서울시의회는 노식래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SH 사장 인사청문회 위원장으로 내정, 오는 19 일 열릴 예정인 청문회에서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.
한 청문위원은 "김 사장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현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엄청 힘들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"며 "이번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도 같은 잣대로 검증을 받게 될 것"이라고 경고했다.
특히 서울시의회는 김 후보자가 주택 및 ㅇㅍ스텔 등 여러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청문위원들의 집중적인 추궁이 예상된다.
김 SH 사장 후보자는 정신여고 졸업 후 경원대 도시계획학과과 입학 후 석·박사학위를 받고 경원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하다 20 대 국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에 도전, 국회의원을 지낸 부동산 전문가다.
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277&aid=00049319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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